[서울종로카페]식물(익선동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

익선동 '식물'은

매일 12시부터 23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추석이나 설날과 같은 공휴일 휴무 여부는 네이버 지도 또는 카카오 지도에 올라오는 '식물'의 공지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6404597

 

 

안녕하세요 언제나 친절하고 자세한 후기를 올리는 새삼새삶입니다. 오늘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카페인  '식물'에 대해 소개하고자 왔습니다. '식물'은 소개란에 '익선동의 과거의 현재가 교차하는 카페'라고 적어놓았을만큼 전통적인 동시에 현대적인 아름다움도 담고 있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메뉴의 특징 

익선동 카페 '식물'

-식물크로플(9.0)

설탕으로 코팅을 한 바나나가 있습니다. 듣기로는 바나나 브륄레라고 하네요. 쫄깃하고 바삭한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 위에 계피가루도 솔솔 뿌려져 있었습니다. 크로플은 이때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바삭하고 쫄깃했습니다. 크로플은 '크로와상+와플'이라는 뜻인데, 크로와상의 바삭하고 고소함이 와플의 쫄깃함과 섞여서 크로와상또는 와플보다 더 만족스러운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수제 딸기라떼(7.5)

수제로 만든 딸기라떼라서 그런지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먹는 딸기라떼보다 더 예쁘고 맛도 좋았습니다!

 

분위기

익선동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잘 녹아들어 있어서 정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익선동은 밤이 되면 골목 사이사이마다 노란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길을 밝히는데, 그 분위기를 그대로 매장내로 이어왔습니다. 익선동은 옛날부터 한옥이 많았고, 지금 카페 '식물'도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합니다. 덕분에 카페 가운데에 마당도 있고, 기와 지붕도 보여서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카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석에 자개장도 있고, 오래된 자판도 보입니다.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그 치즈냥이 이름은 바로 오동이!!)도 카페에 있어서 고양이랑 같이 놀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낮에는 자주 보이는데 밤에는 홀로 쉰다고 하네요!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원하는 취향대로 앉아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꿀팁&주의사항

-낮에 좋은 자리들은 금방금방 사라지므로 예쁘고 편한 자리를 차지하려면 12시에 문 열자마자 오픈런을 하는 게 좋습니다!-치즈냥이 오동이는 저녁에 홀로 쉰다고 합니다! 보고 싶으시면 낮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통&접근성

종로 3가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이면 올 수 있습니다. 

 

화장실 청결도와 남녀칸 분리 여부

남녀칸은 잘 분리 되어 있으며 화장실 내부도 깔끔합니다.

 

한줄총평

익선동 카페 '식물'은 좋아하는 사람과 데이트 하러 오기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카페 '식물'은 거리가 아기자기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익선동은 골목들로 이루어진 동네고, 거리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워서 애인이나 가족이랑 같이 가기에 정말 좋은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자친구와 썸을 탈 때 처음 간 카페인데요, 여자친구가 크로플을 좋아해서 같이 '식물'에서 유명한 '식물크로플'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이외에도 맛나고 분위기 좋은 카페나, 인테리어가 감각적인 맛집과 소품샵등이 바글바글하기 때문에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동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익선동 바로 앞 종로3가 역에는 밤마다 포차도 늘어서기 때문에 요즘같이 선선하고 공기가 깨끗한 날에 찾아가기 정말 좋은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분위기도 좋고 사람이 많지만 소란스럽지도 않아서 자주 가는 동네 중 하나입니다! 종로 익선동의 자랑이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집인 '오죽이네'https://lccllvltwelve.tistory.com/69, 그리고 여자친구와 좋은 추억이 있는 '식물'에 들려서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하루 보내보시는 거 어떠신가요?

 

[서울종로맛집]오죽이네(최자로드에 나온 닭매운탕 바로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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