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밀수 후기 올해 7월 26일에 나온 영화 밀수를 보았다. 이 영화는 모가디슈, 시동, 엑시트 등의 영화를 책임진 류승완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감독이 감독이기에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우선 한줄평부터 말하자면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 범죄자들끼리 싸우는 범죄 액션 영화'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좀 속이 울렁거렸다. 액션이 통쾌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지나치게 잔인하게 표현되거나 피가 나오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내가 바다 공포증이 있는지는 몰라도 많은 장면이 바닷속이 나오는 장면에서 속이 울렁거렸던 것 같다. 바다 공포증이 있으면 영화 끝나고 나서 속이 생각보다 안 좋을 수도 있다. 그렇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