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드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책 안보면 30만원 손해ㅋㅋ 이 글을 들어왔다면 30만원을 손해보기 싫어서 왔을 것이다. 아니면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보러 온 것일수도 있다. 요즘은 어딜가나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 듯한 제목이 정말 많다. 그래서 더 이상 제목에 속고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끝까지 읽고 실천한다면 30만원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자수성가 청년이 운영하는 욕망의 북카페를 다녀왔다. 자수성가 청년이란 바로 '역행자'라는 책으로 유명한 '자청'이다. 북카페는 카페인데 책이 많은 카페라고 생각하면 쉽다. 여기는 초록색 한장 반이면 원하는 음료 2개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다. 평일은 무제한 이용가능하고 주말은 3시간 이용 가능하다. 얼리버드와 부엉이라는 예약 시스템이 있는데 네이버 예약에서 신청하면 초록색 한장에.. 인생 망하고 싶으면 절대 읽지 마세요. "인생 망하고 싶으면 절대 읽지 말아야 할 글인데 읽으셨습니다. 당신은 인생을 성공하고 싶으신 분입니다." 자청은 위와같은 말로 대학생 시절에 동아리 부원을 성공적으로 모집했다고 한다. 이처럼, 글쓰기는 본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역설한다.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은 정말 유명하다. 그래서 지금 독후감을 쓰는 것은 뒷북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자청은 '자의식 해체'라는 자신의 '순리자적 본능'을 역행하라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뒷북을 친다는 생각을 접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내준 과제를 하는 사람은 이 책을 읽은 사람들 중 소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손쉽게 다른 사람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누군가는 쉬워보이는 것.. 이전 1 다음